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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의 친구 이야기다.
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팀으로 표출하는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.
그런데 아직 설민석 선생님께 말씀은 못 드렸다.
목표는 월드컵 본선이기에 소신을 굽히지 않을 것”이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내놓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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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1일 첫 릴레이까지 30여일을 앞두고 성화봉송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살펴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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